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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푸드 브이로그는 이것만 먹는다! 틱톡·유튜브 핫간식 10선 리뷰

by 예댁 2025. 6. 5.

푸드 브이로그에 빠진 요즘 세대: 먹방도 이제 ‘핫템 간식 리뷰’ 시대

예전의 먹방 콘텐츠가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보여주는 거였다면, 요즘은 다르다. Z세대와 MZ세대가 사랑하는 요즘 먹방 콘텐츠는 ‘어떤 간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더 집중한다.

요즘 푸드 브이로그는 이것만 먹는다! 틱톡·유튜브 핫간식 10선 리뷰
요즘 푸드 브이로그는 이것만 먹는다! 틱톡·유튜브 핫간식 10선 리뷰

특히 틱톡과 유튜브 쇼츠에서는 ‘신기하고 재밌는 간식’을 리뷰하는 짧은 브이로그가 인기다.

실제로 “요즘 편의점에서 유행하는 간식 직접 먹어봤어요”, “유행하는 무알콜 하이볼 리뷰”, “바나나킥 우유 마셔본 후기” 같은 콘텐츠가 조회 수 수십만을 기록하며 바이럴되고 있다.

 

이 콘텐츠들을 관통하는 포인트는 딱 세 가지다.

먹는 재미 + 찍는 재미 + 공유하는 재미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

남들과는 다른 ‘요즘 감성’ 간식

 

이젠 간식도 단순한 식품이 아니다. 나를 표현하는 콘텐츠의 일부이자, 취향 공유의 도구가 된 셈이다.

지금 핫한 유튜브 & 틱톡 간식템 TOP 6

틱톡과 유튜브에서 핫하게 회자되는 간식템들을 모아보았다.
직접 먹어보고, 찍고, 공유하고 싶은 간식 리스트를 지금 공개한다!

① 누텔라스틱: 초코덕후들의 성지 간식
구성: 바삭한 스틱 + 누텔라 딥 소스

장점: 디핑하면서 먹는 재미 / 인스타 감성 비주얼

가격대: 2,500원~3,500원대 / 편의점 또는 수입과자점

틱톡에서 먼저 유행한 이 제품은 ‘작은 스낵 하나도 고급스럽게 먹는 느낌’을 준다. 누텔라 특유의 진한 초콜릿과 바삭한 스틱의 조화가 단순하지만 중독적.

특히 카메라에 담았을 때 굉장히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리뷰 영상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② 바나나킥 우유: 1020의 ‘디저트 밀크’ 혁명
출시 계기: 틱톡에서 먼저 화제 → CU 편의점 정식 출시

맛 특징: 바나나킥 맛 그대로 녹인 듯한 달콤함

함께 먹으면 찰떡: 바나나킥 과자 or 초코파이

누가 바나나킥을 우유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하지만 이 조합은 틱톡에서 “레전드 간식”으로 평가받았다. 바나나킥 특유의 마성의 인공 바나나향이 부드러운 우유와 섞이면서 의외로 중독적인 맛을 낸다.

리뷰 포인트는 첫 모금의 반응.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어? 진짜 바나나킥이다”라며 리얼 리액션을 남긴다.

 

③ 무알콜 하이볼: Z세대의 ‘컨셉 음료’
브랜드: 삼양식품, 롯데칠성, 제주삼다수 등에서 다양한 라인업

특징: 위스키 느낌의 병, ‘청량+과일향+제로칼로리’

왜 인기?: 술을 마시지 않아도 분위기 낼 수 있는 트렌디템

최근 20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노알콜 컨셉 음료’가 파티 필수템이 되고 있다. 예쁘게 차린 책상 위에 무알콜 하이볼 한 병을 놓고 영상 콘텐츠를 찍는 게 하나의 문화다.

특히 제주삼다수와의 콜라보 제품이나 레몬, 유자 맛 제품은 맛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감각적이라 사진, 영상에 담기 좋다.

 

④ 일본 편의점 과자: 수입 과자 중계 콘텐츠 인기
인기 제품: 도쿄바나나, 고구마칩, 바다포도 젤리 등

리뷰 포인트: 생소한 맛 + 한정판 감성

실구매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돈키호테 직구 대행

일본 여행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일본 편의점 과자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직구로 구입하거나, 현지에서 쇼핑한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는 늘 조회수 상승 보장템.

포장지가 특이하고 먹는 모습이 예쁘게 나와 비주얼 + 리액션 콘텐츠로 최적화돼 있다.

 

⑤ 츄러스 메이커 & 냉동 츄러스
구성: 1~2만원대 미니 가전 + 마트 냉동 츄러스

특징: 집에서도 놀이공원 간식처럼!

인기 이유: Z세대는 홈카페보다 ‘홈디저트’

틱톡에서는 요즘 작고 귀여운 츄러스 메이커가 열풍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냉동 츄러스를 갓 튀긴 것처럼 만들 수 있어 브런치 플레이팅, 디저트 영상, 홈카페 콘텐츠에 적합하다.

한쪽엔 누텔라 소스, 한쪽엔 슈가파우더를 뿌려 찍어 먹는 셀프 디핑 코너도 콘텐츠 포인트다.

 

⑥ 에어프라이어 군것질템: 냉동실 속 브이로그 아이템
제품 예시: 핫도그, 미니 돈까스, 찹쌀도너츠, 감자튀김

포인트: 조리 시간 짧고, 영상 찍기 쉬움

 

공유 가치: “진짜 맛있음 vs 비추템” 솔직 리뷰

특히 냉동감자와 냉동 찹쌀도너츠는 먹으면서 바삭한 소리까지 영상에 담을 수 있어 ASMR 요소도 챙길 수 있다.

대부분 조리법이 단순해 ‘나도 해볼래!’라는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틱톡형 콘텐츠에 최적이다.

집에서도 핫플 간식 느낌 내는 법: 직접 해먹는 레트로+트렌디 조합
트렌디한 간식을 단순히 먹는 걸로 끝내기 아쉽다면, 홈카페나 홈디저트 스타일로 연출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예시 조합:

바나나킥 우유 + 초코 시리얼 토핑 → 틱톡형 디저트 플레이팅 완성

냉동 츄러스 + 누텔라 + 아이스크림 스쿱 → 카페 부럽지 않은 홈디저트

무알콜 하이볼 + 과일 얼음 + 시럽 → 노알콜 칵테일 콘텐츠 연출

이런 식으로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면, 간식 하나도 콘텐츠로 승화된다.

 

게다가 SNS에서는

“직접 따라 해봤어요”

“진짜 간식 맞나요?”

“다이어트 중인데 이거 보고 무너짐 ㅠ”
등 다양한 댓글 반응과 공유가 이어지며 간식 콘텐츠의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마무리하며: 푸드 콘텐츠도 ‘내가 선택한 트렌드’
지금 이 순간에도 유튜브와 틱톡에선 새로운 간식이 등장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맛보고 찍고, 공유한다.

Z세대에게 간식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다.
“나의 취향, 나의 감성, 나의 선택”이 담긴 콘텐츠의 재료다.

그리고 그 간식이 인기템이 되는 데에는, 누군가의 브이로그 속 ‘진짜 한 입’이 주는 공감과 공유의 힘이 있다.

 

여러분도 오늘 하나의 ‘틱톡 간식’을 사서, 집에서 한 번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맛있고 예쁜 건 물론, 콘텐츠까지 건질 수 있는 꿀템일지도 모른다.